[새 책] 알기쉬운 금융증권법 이야기 '금융증권은 법으로 통한다' (한상영, 좋은땅 간)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19-10-25 14:35



경제와 법 모두에 정통한 변호사인 저자가 자본주의의 꽃으로 불리는 금융증권을 법적 관점에서 알기 쉽게 풀어 썼다. 판례를 함께 수록하여 금융기관 직원, 기업 자금 담당자, 그리고 일반 투자자에게 필요한 법률 이슈를 소개한다.

오늘날 금융증권은 실물경제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금융증권은 다양한 이해관계로 얽혀 있기 때문에 법의 테두리 안에서 움직여야 한다. 이 책은 금융증권의 원리와 본질에 접근, 어려운 금융증권의 세계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풀어놓는다.

저자 한상영 변호사는 경제와 법을 모두 아우르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1990년 국제합작회사인 새한종합금융㈜에 입사하였다. 회사에서 여신, 수신, 증권, 회계, 세무, 리스, 국제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이를 계기로 기업과 금융증권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실무 경험을 쌓았다. IMF 위기 때 회사의 부도로 1998년 회사를 명예퇴직하고 2003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현재 14년째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경제와 법 모두에 정통한 변호사로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정부 부처와 공기업, 금융기관을 위해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폭넓고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부동산, 건설, 행정, 조세, 국제거래에 대하여도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저서로는 '법을 알면 경제가 보인다', '기업 산책: 알기 쉬운 기업법 이야기'가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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