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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조선로코-녹두전'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끊이지 않는 웃음 속에 연기 고수들과의 특급 케미도 눈에 띈다. 카리스마 넘치는 광해로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하는 정준호이지만, 관모를 쓴 김소현의 러블리 미소 앞에서는 무장해제. '능양군'으로 다크한 아우라를 뽐내던 강태오와 무월단의 회주로 반전 면모를 선보인 윤유선의 훈훈한 투샷도 미소를 머금게 한다.
'조선로코-녹두전'이 인물관계의 변화와 함께 전환점을 맞았다.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녹두와 복수를 위해 자신의 마음을 숨겨야 하는 동주. 한층 깊어진 서사와 감정선 위에 피할 수 없는 운명과 애틋한 로맨스가 얽히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능양군'이라는 진짜 정체가 드러나며 흑화한 율무(강태오 분)로 인해 과부촌도 위기를 맞았다. 뒤얽힌 관계 속, 녹두와 동주의 로맨스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 15, 16회는 KBS 2TV와 국내 최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오는 28일(월) 밤 10시에 동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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