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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 나영석 PD가 '40억 연봉설'에 관해 해명했다.
유재석은 인터뷰 중 나영석 PD에게 최근 화제가 됐던 '40억 연봉설'에 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잠시 당황하던 나영석 PD는 "돈 좀 받긴 했다"며 "그런데 그게 연봉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큰돈이라 감사하긴 하지만, 그날 기사가 났을 때 뭐라고 얘기하기가 너무 민망했다"며 "복도에서 만난 후배한테 설명을 할 수도 없고, 여러 가지로 난감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CJ ENM은 나 PD의 성과급에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의 최고 시청률 19.4%를 비롯해 '신서유기6', '알쓸신잡3' 등 콘텐트 제작 성과를 반영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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