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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B.A.P 출신 영재가 연기 도전을 시작했다.
영재는 KBS2 새 수목극 '99억의 여자'로 첫 정극 연기에 나선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원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재가 맡은 김석은 강태우(김강우)가 관리하는 PC방 아르바이트생이다. 평범해 보이지만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해킹으로 이름을 날리던 '컴퓨터 덕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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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선배님도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김강우 선배님도 자상하게 많은 걸 알려주셨다. 사실 처음에는 악역 이미지 때문에 정웅인 선배님은 무서웠는데 막상 겪어보니 정말 인자하신 분이다. 많이 긴장하고 있었는데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캐릭터 등에 대해 작가님께 여쭤보고 싶었는데 그런 자리도 만들어주셨다. 오나라 선배님은 밝은 에너지가 좋은 분이다. 촬영장의 막내이다 보니 선배님들이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잘 챙겨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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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것을 잘 해내고 싶다. 준비한 것들을 문제없이 열심히 다 보여드릴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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