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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천정명이 "액션 신, 다쳐도 즐기면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천정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진이한은 "주짓수를 8년하고 권투도 잘하더라. 운동을 워낙 잘하는 배우다. 액션 합을 맞출 때도 금방 적응하는 배우였다. 액션 감각이 출중한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얼굴없는 보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에 멋진 남자로 폼 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보스의 리얼 감성 느와르 영화다. 천정명, 진이한, 이시아, 이하율, 곽희성, 김도훈 등이 가세했고 '구세주: 리턴즈' '캠퍼스 S 커플'의 송창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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