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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역대 영화 역사상 최고의 여전사 캐릭터, 사라 코너가 다시 돌아왔다. 사라 코너라는 아이콘을 탄생시킨 배우 린다 해밀턴(63)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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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뉴페이스 후배들 역시 모두 린다 해밀턴의 열정과 연기에 대해 감탄했다. 새롭게 합류한 여전사 그레이스 역을 맡아 사라 코너의 명맥을 이어가게 된 맥켄지 데이비스는 "다시 예전 '터미네이터' 1편과 2편을 보면 시간이 지났음에도 전혀 옛날 영화같지 않다. 특히 사라 코너는 그 당시에도 시대를 앞선 캐릭터인데 지금도 큰 의미를 가진 캐릭터다. 강한 여성이고 현대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난 사실 '강인한 여성 캐릭터'라는 단어를 쓰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 마치 유행처럼 쓰는 말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상적이고 카리스마가 있는 전사로서의 역할을 하는 여성 캐릭터의 시초가 사라 코너다. 강인한 여성의 시초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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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을 비롯해 새로운 얼굴인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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