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쇼' 제시가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예능에서 거침 없는 매력으로 활약했던 제시는 잠시 활동이 뜸했다. 이에 대해 "요새 예능을 안 해서 (사람들이) 더 오랜만이라고 느끼는 것 같다"며 "힘들었다. 예능 쪽 일만 하다 보니까 음악도 못하고. 또 사람들이 뭐라고 하니까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진짜 쉰 것은 아니다. 하루를 쉬어도 녹음을 하든지 가사를 쓰던지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 항상 고민한다"라고 덧붙였다.
|
어렸을 때 혼자 한국에 와 오랫동안 생활해왔던 제시는 가족에 대한 같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시는 "어머니가 걱정을 많이 하신다. 미국 갈 때마다 '우리 막내딸이 왜 이렇게 철들었냐'고 하신다. 부모님께서 절 보면 안타까워 하셔서 속상해하실까 봐 나쁜 얘기를 안 한다"며 "가족에게 해주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가족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이라 밝혔다.
공식처럼 굳어졌던 '센 언니' 이미지에 대해서는 "센 언니 이미지를 독립적인 여성, 보스라고 생각한다.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드디어 사랑을 받고 있다. 어떻게 사랑만 다 받냐. 내 팬들, 내 사람들에게만 인정 받으면 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