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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나비드'가 가을에 잘 어울리는 애끓는 감성 발라드를 통해 컴백한다.
원망이 뒤섞인 사랑의 감정, 그러나 이미 되돌릴 수 없음을 안다는 듯 결국 체념 속에 한숨처럼 내뱉는다. '왜 이 사랑을 계속 할까요'.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하고 미련 속에 홀로 아파할 때, 노래 '왜 이렇게 아프죠'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던진다.
팝과 록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보컬리스트 '나비드'는 올해 활발한 음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왜 이렇게 아프죠'는 올해 벌써 다섯 번째 신곡이다. 강렬한 국악크로스오버 '비상천'을 시작으로 청량감 넘치는 '맛집을 단둘이', 하우스풍의 댄스곡 '가슴 뛰는 대로', 경쾌한 라틴풍의 'Love Affair(러브 어페어)'까지 잇달아 내놓으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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