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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와 이영자의 만남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 이날 방송에서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차지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티저 촬영을 위해 이영자를 만난 이들의 이야기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소떡소떡(소시지+떡)을 전국적으로 유행시킨 먹방계의 대모 이영자와 갈떡갈떡(갈비+떡)을 만들어낸 먹방계의 신동 벤틀리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크게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사람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케미로 시청자를 쉴 새 없이 웃겼다.
또한 본격적인 티저 촬영이 시작된 뒤 펼쳐지는 이영자와 벤틀리의 먹방은 시청자를 감탄하게 했다. 서로 교감하며 식탁 위 국수, 족발 등 음식을 먹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의 군침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벤틀리와 이영자가 열심히 뜯어 먹던 족발로 건배를 나누는 장면은 모두로부터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 두 장면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15.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슈돌' 시청자의 웃음은 물론 '편스토랑' 홍보까지 두 마리 토끼를 제대로 잡는 순간이었다.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과 이를 통한 웃음까지, '슈돌'이 어떻게 300회 동안이나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지 알 수 있는 회차였다. 이처럼 주변 사람들은 물론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매주 일요일 저녁 힐링을 선사하는 아이들이 있는 한 '슈돌'의 동 시간대 1위 행진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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