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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지현이 결혼생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016년 결혼해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김지현의 집을 둘러보며 멤버들은 "빌라의 가장 꼭대기 층에 산다는 건 건물주라는 소리다"라며 부러워했다.
그리고 5년 만에 복귀한 바비킴이 함께 자리했다. 바비킴은 "5년동안 쉬었다. 5년만에 다시 복귀하니까 모든게 많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또한 마지막 연애는 언제냐는 질문에 바비킴은 "한 6년 넘은 것 같다. 부모님은 이제 (결혼을)포기하신 상태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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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은 "큰 애가 고1이고 작은애가 중2다"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지금 결혼한 남편에게 두 아이가 있었던 것. 김지현은 "내가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숨기려고 한게 아니다. 타이밍을 놓쳤다. 아이들의 의견도 중요했고,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결혼과 함께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김지현은 "우리 아들도 중2병이 있더라. 자기 사생활을 터치하지 말라고 말하더라. 처음에는 당황했다. 그런데 이제보니 사춘기를 겪는 중2아이들이 다 똑같이 겪는다는걸 알고 안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 학교 보내는게 내 일과 중에 가장 큰 부분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의 마음을 느끼게 됐다. 철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딸을 가지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7번 했다고 전했다.
김지현은 "의사가 몸은 건강한테 나이가 문제라고 하더라.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개수가 줄어든다고 하더라. 내가 한 4년만 빨랐어도 편했을 거라고 하더라"면서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힘들어도 노력 중이다. 막내 하나만 낳으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 주시면 감사하고 아니면 어쩔 수 없다"고 속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현의 이야기를 들은 이상민은 "부모가 돼야 어른이 된다고, 지현이가 이런 얘기를 하니까 커보인다"고 기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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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희철은 집이 더럽혀질까봐 한시도 정준하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나 결국 정준하는 요리를 준비하며 식탁에 핏물을 튀겼고, 이에 김희철은 경악하며 "나 안먹어도 된다. 갈비찜 싫어한다"면서 정색했다.
이어 정준하는 김희철 몰래 임원희까지 김희철의 집에 초대, 함께 음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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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배정남은 보컬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 녹음실을 찾았다. 이 곳에서 배정남은 같은 뮤지컬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박진주와 노래 연습을 했다. 노래 초보인 배정남은 미숙하지만 열심히 연습을 했다. 특히 박진주는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배정남은 박진주에 도움을 요청, 1:1 특별 과외까지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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