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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사풀인풀' 설인아와 조윤희가 9년만에 만났다.
9년 만에 마주한 두 자매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청아는 "오랜만이다. 9년만이지, 어색하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설아는 "우리가 만나서 반가운 사이는 아니니까. 남의 기분 생각 못하고 네 기분만 생각하는거 여전하다"고 냉랭하게 답했다. 이어 청아는 "언니는 변했다. 다른 사람 같다"고 말했고, 설아는 "다행이다. 그럴려고 떠난 거니까"고 계속 계속 차답게 대했다.
두 사람은 중환자실에 온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청아는 "친구 대신에 교통사고 건으로 상대 보호자 반나야 해서 왔다"면서 "혹시 형부가 교통사고 당한거냐"고 놀라 물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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