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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문근영의 드라마 복귀작,
문근영은 '유령을 잡아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빠른 전환이 굉장히 유쾌하게 느껴졌다. 울다가 웃다가 우당탕탕 하다가 또 한껏 진지해지는 일련의 흐름에서 위안과 따뜻함을 느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솔직하게 부담도 걱정도 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이 즐거운 에너지가 캐릭터에, 드라마에 잘 담길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문근영의 즐거운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도 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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