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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의 나라' 인교진이 유쾌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그리고 약방에서 화월(홍지윤 분)을 본 순간 한 눈에 반해 그대로 얼어붙어버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월은 꽃에 비친 달빛이라는 이름처럼 자체발광하는 미모를 뽐냈고, 인교진은 이에 감탄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문복을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전장에서 다져온 의술을 뽐내며 화월의 상처를 돌봐주려고 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의원이 "또 남의 약방서 돌팔이질 하고 자빠졌네"라고 폭로하자 당황하며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문복은 소금을 뿌리고 달아나는 화월에게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며 능청 매력을 극대화, 극 전개에 재미를 배가시켰다.
한편, 인교진이 폭넓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김영철, 안내상 그리고 장혁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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