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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노희경 작가의 tvN 드라마 '라이브'(김규태 연출)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20세기 폭스와 손잡고 미국드라마로 리메이크된다.
지난해 3월 10일부터 5월 6일까지 18부작으로 방영된 '라이브'는 '스타 작가' 노희경이 극본을,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괜찮아, 사랑이야'를 연출한 김규태 PD가 연출을 맡았고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 이순재, 성동일, 장현성, 신동욱, 이시언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을 펼쳐 많은 팬에게 사랑을 받으며 '인생 드라마'로 자리를 잡았다.
제작자 크리스 콜린스와 작가 스텔링 K. 브라운, 그리고 20세기 폭스가 함께 만드는 '라이브'는 워싱턴DC를 배경으로, 가장 위험한 지역 중 한 곳에서 자란 젊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경찰 다셀 머레이를 통해 이야기를 이끌 예정이다. 다셀 머레이의 눈을 통해 본 경찰 조직과 사회를 조명할 전망이다. 또한 미국드라마로 제작되는 '라이브'는 대본 집필 이후 파일럿 방송으로 미국 시청자에 첫선을 보이며 이후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을 검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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