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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컴백을 3일 앞두고 있는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2019년 하반기를 신곡 'LOVE ME'로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2012년 데뷔곡 'FACE'로 특색 있는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던 뉴이스트는 아련한 감성의 '여보세요', 기사 3부작의 포문을 연 '여왕의 기사',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Love Paint', 기사 3부작의 마침표를 찍은 독창적인 스타일의 'BET BET'까지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오직 뉴이스트만이 할 수 있는 대체불가한 음악적 역량을 뽐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뉴이스트의 매 앨범마다 한층 성장하는 면모는 이번 컴백에 기대감을 더하는 대목이다.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은 '사랑'이라는 테마 안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기억들을 담아낸 앨범으로, 기존의 뉴이스트와는 색다르게 현실 속의 언어로 표현한 이야기를 담아내 이들의 확장된 음악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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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The Table(더 테이블)' 프리 리스닝 영상과 타이틀곡 'LOVE ME'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뉴이스트의 새 앨범은 누구나 편하게 듣고 쉽게 공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감각적인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그 중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라는 두 가지 장르로 세련되면서도 달콤한 사운드로 표현한 타이틀곡 'LOVE ME'는 사랑 앞에서는 조금 더 솔직해져도 된다는 메시지를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전달해 계속해서 흥얼거리게 만들고 듣기만 해도 행복지수를 높인다.
#. 물오른 비주얼, 맞춤 옷 입었다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은 '비주얼 맛집', '열일하는 비주얼' 등 바라만 봐도 눈이 호강하는 매력을 자랑하는 뉴이스트의 수식어와 찰떡 같이 맞아떨어지는 앨범으로 기억돼도 손색없을 만큼,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더해 뉴이스트는 청량하고 풋풋한 소년미와 절제된 남성미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한 번 보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 오는 21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샘솟고 있다.
한편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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