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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故 설리(본명 최진리·25)의 빈소를 3일 내내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 아니라 에프엑스 멤버 전원이 설리의 발인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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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크리스탈에게 쏟아진 악플에 대해 빅토리아는 자신의 웨이보에 "언제부터 SNS에 지배됐나. 도덕을 측정하기 위해서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측정하기 위해서, 감정을 측정하기 위해서, 측정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측정하기 위해서. 공공 플랫폼은 모든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장소인데, 언제 쇼를 해야하는 장소가 됐다"라는 글을 올렸다.
끝으로 빅토리아는 "제발 다른 사람의 인생에 대해 함부로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라. 선의의 충고와 조언도 그 선이 있으니 선을 넘지 마라"라며 "본인 인생이나 신경 써라. 현재를 살아라. 선한 마음을 가지고 살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라고 또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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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의 안타까운 사망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추모문을 공개하며 그녀를 애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설리를 추모하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SM 측은 "설리를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한다. 눈부신 미소가 사랑스러웠던 소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했고, 이제 설리는 사랑해준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언제나 빛나는 별이 되었다"고 생전 설리의 모습을 추억했다. 이어 "그녀가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과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고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설리를 애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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