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AKMU(악동뮤지션)의 순수한 감성과 성숙한 음악적 진화가 대중의 마음을 제대로 파고들었다.
쟁쟁한 음원 강자들이 속속 신곡을 발표하면서 '올킬' 타이틀은 잠시 내려놓았지만 사실상 국내 모든 차트에서 1, 2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중이다. 최근 음원 시장에서 매우 보기 힘들었던 현상이다.
이 곡은 지난달 25일 발매 3시간 만에 주요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또한 '항해'에 수록된 전곡이 상위권에 나란히 올라 음원차트 줄세우기를 달성하는 진풍경을 펼쳐내기도 했다.
또한 '항해'에 담긴 10곡 모두 3주 연속 디지털차트 100위권 내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며, 수록곡 모두 명곡 반열에 오른 것을 증명해냈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헤어진 연인들을 공감케 하는 이별 가사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노래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가을 가요계를 평정한 AKMU는 오는 12월 14일과 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