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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우아한 가'가 완전한 대역전극을 쓰며 마무리됐다. 꿈의 10% 시청률을 돌파했으며 권선징악의 사이다 엔딩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모석희는 몇년 뒤 MC그룹의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섰지만, 경영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겼고, 국선변호사의 길을 걷는 허윤도에게 "법률사무소를 차리자"며 프러포즈했다. 엄마의 누명을 벗긴 허윤도는 'TOP'을 불법을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공감하는 팀으로 만들었고, 로펌의 스카우트 제안을 다 거절하며 모석희와 함께했다. 모석희와 허윤도는 입을 맞추며 엔딩을 맞았고, 깜짝 쿠키 영상을 통해 수감됐던 한제국이 출소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완벽한 엔딩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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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네티웍스는 "너무도 많은 시청자분들의 사랑으로, 굽이굽이가 도전이자 시도였던 '우아한 가(家)' 16부 대장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정말 이 드라마 시원하게 재밌었다!'라고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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