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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드디어 이상엽가 합류했다.
이후 김남길과 김민식은 렌터가 픽업을, 이선균과 고규필은 한식당 섭외에 나섰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이선균은 "밖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며 새로운 환경 앞에 들뜨고 설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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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 후, 완전체가 처음 향한 곳은 마트였다. 이때 막내 이상엽의 센스로 장을 보며 재미를 높였다. 바로 첫 번째 정착지 알혼섬으로 향하는 긴 여정이 시작됐다. 알혼섬으로 향하는 페리를 타기 위해 바이칼 호수의 사휴르따 선착장 도착한 멤버들은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잠시 후 페리에 탑승, 약 15분 후 알혼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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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고 요리를 시작한 선발 대원들은 셰프 이선균의 주도 아래 역할을 나눠 저녁을 준비했다. '2019 파스타'를 찍은 가운데 볶음밥, 짜장면, 바비큐가 완성됐다. 볶음밥과 짜장면은 완벽했던 반면 바비큐는 짠 맛에 다들 고개를 저었다. 그렇게 완전체의 첫 날밤이 마무리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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