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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규한이 15년 전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임수향이 전국환(왕회장 역)의 딸임이 밝혀지고 김진우의 후계자 승계가 위태로운 위기에 처하자 배종옥은 임수향의 유전자증명서를 없앴다고 밝혔다. 이에 이규한은 문희경(하영서 역)에게 "이제 드디어 어머니의 꿈이 이뤄지는 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고, 문희경은 "MC그룹은 원래부터 내 아들거야"라고 말했다. 늘 김진우와 차별 받아온 장남 이규한은 "그럼 전 어머니 아들 아닌가요?"라고 반문했고, 문희경은 "아들이라고 다 같은 아들은 아니지 않니?"라고 매정하게 답했다.
이어 이규한은 이장우(허윤도 역)를 찾아가 임수향의 빼앗긴 지분을 되찾아 공동경영을 할 방법에 대해 모의했다. 이를 위해 임수향이 정원중의 강요와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지분을 양도한 사실을 증언해주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이로 인해 15년 전 박혜나(안재림 역)의 살인 진범이 이규한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또한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긴박감과 모완수로 완벽 빙의한 이규한의 물 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규한이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지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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