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 역시 설리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급히 한국으로 입국했다.
16일 중국 매체 '시나 연예'는 "빅토리아와 함께 새 드라마를 촬영했던 배우에 따르면 설리의 사망 소식에 촬영장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빅토리아는 상해 드라마 촬영을 중단하고 비자 문제 때문에 베이징으로 향했다. 빅토리아는 15일 가장 가까운 비행기를 탈 것이다"고 덧붙였다.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21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설리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이에 에프엑스 멤버들은 일정을 중단하고 설리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빅토리아 외에도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던 엠버는 설리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발매 일정을 연기하고 16일 긴급 귀국한다. 또 뮤지컬 '맘마미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루나는 캐스팅을 변경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