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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열기가 모바일게임 속으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9-10-16 16:41


한국 KBO리그, 미국 메이저리그, 일본 프로야구 등 3개국의 포스트시즌이 한창 진행중이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LA다저스 류현진과 탬파베이 최지만의 포스트시즌은 아쉽게 끝이 났지만, 워싱턴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4연승으로 월드시리즈에 선착했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명문 뉴욕 양키스와 2017시즌 월드시리즈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 진출을 두고 혈전을 벌이고 있다. KBO리그에선 키움 히어로즈가 예상을 깨고 플레이오프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모바일 야구게임도 포스트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게임빌이 지난 6년간 전세계 160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MLB 퍼펙트 이닝'은 메이저리그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이다. MLB 라이선스 활용에 대한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총 30개의 구단과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을 구현, 게임의 높은 리얼리티로 메이저리그에 관심이 높은 도미니카 공화국, 대만 등에서 높은 매출 순위를 달성하는 것을 비롯해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MLB 퍼펙트 이닝'에서도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우선 핫 타임 이벤트를 통해 21일까지 접속만해도 능력치 88 이상 선수 드래프트권, 최상급 장비 티켓, A급 강화 트레이너 등이 포함된 챔피언십 시리즈 기념 패키지를 모든 유저들에게 선물한다. 또 17일까지 선수 드래프트 비용을 50% 할인해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강화 및 훈련 이벤트를 통해 팀전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포스트시즌 진행에 따라 월드시리즈 기념 패키지 지급 이벤트도 예고하고 있다.


게임빌이 11월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피처폰 시절부터 국민 야구게임으로 불렸던 '게임빌 프로야구'의 최신판이라 할 수 있다. '게임빌 프로야구'는 총 12개의 시리즈를 통해 전세계에서 7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3개국의 프로야구가 끝이 나더라도 11월에는 국제 대항전인 '2019 WBSC 프리미어 12'가 열리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선 유저들이 '베이스볼 슈퍼스타 리그'의 구단주가 돼 우주 최강팀을 만들어 리그 우승을 이뤄내는 것이다. 기존 시리즈들의 강점이었던 '나만의 선수', '마선수' 등 육성 요소를 계승하고 발전시켰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게 풀 3D 그래픽을 적용했다. 또 캐주얼 판타지적 요소를 다양하게 가미, 야구에 관심도가 적은 유저들도 좀 더 쉽게 게임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중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이 가운데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축구 전문 캐스터 배성재 아나운서의 야구 캐스터 도전기 메이킹 필름, 다양한 마선수들의 소개 영상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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