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하연수가 악플러들에게 분노했다.
이어 그는 "지나가는 행인이 사고로 떠나도 참담하고 슬플 것 같은데 사람 목숨 가지고 농담하고 장난치는 사람들 정말 다 되돌려 받기를 기원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연수는 해당 게시물을 통해, 지난 14일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음에도 여전히 악성 댓글을 남기고 있는 악플러들을 향해 경고한 것으로 보인다.
|
설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라며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설리의 사망 비보에 온라인 악성 댓글의 심각성을 비판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 게시판에는 악성 댓글 작성자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 청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