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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최초의 마녀 캐릭터를 다룬 판타지 모험 영화 '말레피센트 2'(요아킴 뢰닝 감독)가 10월 극장가를 사로잡은 액션 스릴러 영화 '조커'(토드 필립스 감독)에 이어 다음 흥행 주자로 떠오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5월 개봉한 '말레피센트'에 이어 5년 5개월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 '말레피센트 2'는 전편에 이어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가세했고 이번 시리즈의 중요한 캐릭터로 새로 합류한 미셸 파이퍼와 치웨텔 에지오포의 등장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편보다 더욱 화려하고 강력한 비주얼은 물론 압도적인 열연으로 올가을 관객을 찾은 '말레피센트 2'는 기대를 입증하듯 개봉 이틀 전부터 예매율 2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비수기 시즌임에도 개봉을 하루 앞둔 16일, 예매율 19%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반응을 증명한 '말레피센트 2'. 단번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장악한 '조커'에 이어 새로운 흥행킹으로 등극할 준비를 마친 '말레피센트 2'가 전편을 뛰어넘는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영화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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