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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과학 수사의 현장이 공개된다.
또한 정희선 교수는 베일에 싸여 있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내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능형위변조 기기분석실에서 한 달여 정도가 소요되던 위조지폐 감별을 단 몇 초 만에 끝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세계 최초로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개발한 거짓말탐지기를 공개했다. 정희선 교수는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체형 맞춤 거짓말탐지기는 호흡과 손의 땀 등을 측정해 거짓말을 판별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차이나는 클라스'의 조연출이 거짓말탐지기 시연에 나섰는데, '가장 좋아하는 패널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사실대로 말해야 하나'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개발한 수많은 기술의 향연은 10월 16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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