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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해피투게더4'에 온라인 탑골공원 가수들이 찾아온다.
노래와 춤 모두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이는 가수 청하의 탑골 버전은 바로 백지영이다. 백지영은 'Dash', '선택', '부담' 등 강렬한 댄스곡을 파워풀한 춤과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1990년대 대한민국에 라틴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백지영은 '탑골 청하'라는 수식어에 만족감을 표하며 직접 본 청하 무대의 소감으로 "우리 때와는 레벨이 다르더라. 예술작품 같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깜찍한 외모와 감성적인 보이스로 '탑골 아이유'라 불리는 별은 출연을 망설이던 차에 아이유 이름을 듣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그는 아이유의 '밤편지'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한 무대를 준비해 와 '해투4'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해투4' 방송에서는 백지영, 심은진이 직접 보여주는 추억의 댄스 무대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과연 백지영, 별, 심은진이 이야기하는 탑골 시절 이야기들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이들이 선보일 무대는 또 얼마나 멋있을지 '해투4'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10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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