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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환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탑골공원 루머'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인다. 뜻밖의 루머를 듣게 된 그는 브라이언을 의심하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환희가 자타공인 '쪼다'에 등극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는 신비주의 콘셉트 뒤에 숨겨진 그의 찌질함을 고백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를 '쪼다'라고 칭하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어 환희가 연기 계획을 밝힌다. 그는 과거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사랑해' 등의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던 바. 그는 자신의 연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고. 또한 즉석에서 애교 연기를 선보여 브라이언을 질색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오는 17일 정규 10집 발매를 예고한다. 데뷔 20주년 헌정 앨범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라디오스타'에서 히트곡 메들리는 물론 신곡 타이틀 '추억이 돼줘 고마워'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브라이언을 둘러싼 '탑골공원 루머'의 진실은 오늘(16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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