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내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손잡은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 - 다이아몬드 승급전'의 첫 번째 경기가 오는 1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가운데, 참여 크리에이터들이 펼친 화끈한 응원전과 희비가 교차하는 의외의 경기 결과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침착맨은 브롤스타즈 대결에 출전하지 않으면서도 캐릭터 선정에 온 열정을 쏟아붓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팀 풍월량의 옥냥이가 처음으로 캐릭터 포코를 뽑은 뒤 통닭천사까지 줄줄이 포코를 뽑아내면서 과연 포코 풍년이 기회로 작용할지 저주로 끝이 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풍월량이 초희귀 캐릭터를 뽑고 열광하자, 팀 김재원의 팀장 김재원은 "우린 초희귀 실력을 가지고 있어"라고 맞받아치며 경기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단판 승부라는 제작진의 단호박 선언에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인 양 팀. 과연 승리의 여신은 어느 편의 손을 들어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경기 시작과 함께 무섭게 몰입한 양 팀 선수들과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모습은 흡사 월드컵 응원전을 방불케 했고, 양 팀 모두 화려한 컨트롤을 선보이며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은 경기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게임 팬들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실수와 자폭, 사자후가 난무하는 두 경기의 결과는 오는 17일 밤 10시 '플레이 온 챌린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