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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안혜경 "母 뇌경색 투병…집밥 못 먹은지 10년 됐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9-10-15 22:4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불청' 청춘들이 새 친구 안혜경을 위해 집밥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친구로 안혜경이 합류했다.

이날 김혜림은 청춘들에게 "새 친구가 아까 반찬이 많아서 좋다고 한 이유가 있었더라. 엄마 오랫동안 아프셔서 엄마 밥을 못 먹은 지가 오래돼서 그랬다더라"고 했다.

앞서 안혜경은 설거지를 던 중 "엄마가 뇌경색에 걸려 편마비가 와서 밥을 안하신지 오래됐다. 늘 할머니와 아빠가 밥을 했다. 엄마 밥을 못 먹은 지 10년이 넘는다. 집밥이 너무 그리웠다. 반찬 많은 집에 가면 너무 부러웠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청춘들은 안혜경이 먹고 싶은 반찬으로 저녁 식사 메뉴를 정했고, 다함께 정성스럽게 요리를 준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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