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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故 설리(25·최진리)의 심경이 적힌 메모가 자택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집 안에서는 고인이 적은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됐는데, 작성 날짜는 따로 표시돼있지 않지만 다이어리의 맨 마지막 장에 "괴롭다"는 심경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없는 만큼 자택에서 혼자 살던 고인의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러던 중 악성 댓글과 루머에 대해 고통을 호소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 2015년 8월 7일에는 그룹 에프엑스에서 탈퇴했다. 고인은 최근까지도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고인의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고인의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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