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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가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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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장 감식과 주변 CCTV를 확인했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설리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유서는 발견하지 못했으나, 경찰은 설리의 심경이 담긴 자필 메모를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메모 내용에 대해서는 대외에 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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