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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의 청춘 배우들이 평소와는 다른 옷차림으로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수) 방송된 8회 말미에서는 은단오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는 그녀의 정혼자 백경(이재욱 분)에게 주먹을 날리는 하루의 모습이 등장,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하루는 "너 누구냐"라고 묻는 백경에게 "말해도 기억 못해. 곧 장면이 바뀌니까"라고 말하며 자아가 없는 만화 속 캐릭터의 존재에서 탈피할 것을 예고, 긴장감 넘치는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평소의 교복 차림과는 달리 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으로 한 자리에 모인 '어하루' 속 주인공들의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연 이들이 함께한 파티 장소에서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지, 정해진 스토리를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시도해온 은단오의 도전이 이 곳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어하루'는 만화 속 캐릭터인 여고생 은단오가 엑스트라의 운명을 거부하고 개척해 나가기 위한 모험을 그려낸 드라마다. 속도감 있고 빈틈없는 스토리와 차세대 주연 배우들의 통통 튀는 연기, 등장인물들의 환상적인 비주얼 등으로 방송 이후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의 중심에 오르고 있다.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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