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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측 "설리, 현장 도착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경찰 인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9-10-14 18:4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겸 배우인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사망했다.

14일 경기 성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설리 매니저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당시 설리는 이미 사망 상태였다. 현장 대원들은 설리의 상태를 확인한 후 현장에서 경찰에 인계했다.

한편 설리는 이날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설리의 매니저가 오후 3시 21분께 자택인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에 신고한 설리 매니저는 지난 13일 오후 6시께 설리와 마지막으로 통화 이후 연락이 닿질 않아 설리의 자택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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