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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겸 배우인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사망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설리의 매니저가 오후 3시 21분께 자택인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에 신고한 설리 매니저는 지난 13일 오후 6시께 설리와 마지막으로 통화 이후 연락이 닿질 않아 설리의 자택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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