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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날카로운 미각의 메뉴 평가단이 공개됐다.
25일 금요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10월 14일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메뉴를 날카롭게 평가해줄 메뉴 평가단이 공개됐다. 이승철, 이연복 셰프, 이원일 셰프 등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메뉴 평가단 단장을 맡은 이승철은 명실공히 연예계 최고 레벨의 미식가이자 숨은 요리 고수로 알려져 있다. 이승철은 실제 편의점에서 출시됐을 때 얼마나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대중적 입맛과 요즘 트렌드에 대해 분석하며 날카롭게 메뉴를 평가해줄 것으로 보인다. '어서와~' 시리즈를 탄생시키는 등 오디션 심사위원으로서 많은 '레전드 짤'을 생성한 인물인 만큼 이번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 이영자 등 쟁쟁한 인물들을 평가하며 어떤 명장면을 남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어 스타들이 제안한 메뉴의 맛과 레시피를 전문적으로 평가해 줄 셰프 2인도 놓칠 수 없다. 최연소 대만 대사관 주방장 출신으로 47년 경력의 중화요리 대가인 이연복 셰프, 전통한식부터 베이킹까지 섭렵한 셰프계의 먹방 요정인 이원일 셰프. 두 셰프가 '맛.잘.알' 스타들에게 어떤 거침없는 평가를 쏟아낼지 궁금하다.
대중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메뉴 평가단이 확정됐다. '맛.잘.알' 6인 스타들의 메뉴 중 어떤 메뉴가 실제로 편의점에 출시될지는 이들 손에 달렸다. 과연 이들 메뉴 평가단의 날카로운 심사를 통해 어떤 스타의 메뉴가 살아남을지, 우리가 실제 편의점에서 접하게 될 메뉴는 무엇이며 어떤 맛일지 벌써부터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밤 9시 45분 '으라차차 만수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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