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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는 다 너야' 이승환이 오랜 별명 '어린 왕자'에 대한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젊은 감각을 놓지 않는 것은 음악인의 미덕이자 창의력의 원천"이라며 "믹 재거가 70대의 나이에도 스키니진을 입고 다니듯이, 록과 패션은 떨어질 수 없다. 제 옷은 제가 직접 고른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전 제가 제 앨범을 만들었고, 매니지먼트까지 스스로 한 최초의 가수다. 어른들의 세계를 너무 일찍 만나면서 반항심이 많았다"는 말도 덧붙였다.
타이틀곡 '나는 다 너야'를 포함한 이승환의 정규 12집 '폴 투 플라이 후'는 오는 15일 정오 공개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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