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는 다 너야' 이승환이 신곡 '나는 다 너야'를 발표하기에 앞선 고심을 드러냈다.
이날 이승환은 "99년부터 20년 동안 타이틀 선정에 헛발질을 해왔다. '그대는모릅니다' 골랐더니 '세가지 소원'이 떴고, '꽃'을 골랐더니 '사랑하나요'가 떴다"고 함숨을 쉬었다.
이어 "그래서 이번엔 처음으로 타이틀곡 선정에 연령별 모니터링을 받았다. 선공개곡 '생존과 낭만 사이'는 20대 지지 100%였다. 차트 300위에도 못 들었다"고 좌절감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다 너야'는 3, 40대의 100% 지지를 받았다. 같이 음악하는 친구들이 아닌 대중의 선택을 믿어보겠다"며 미소지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