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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국 드라마 대작의 품격, 두 수는 더 높였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혁진을 살려서 국내로 송환하려는 이승기-배수지-신성록-신승환 등과 장혁진을 어떻게든 죽여서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들의 극강 대립이 폭발했다. 극중 차달건이 맨몸으로 뛰어들어 김우기를 생포한 가운데, 고해리, 기태웅, 김세훈 등 국정원 요원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으로 가는 길, 김우기를 제거하려 고용된 릴리(박아인)와 김도수(최대철)가 공격을 시작한 것.
차달건과 배수지가 자신들을 떼놓은 기태웅 일행을 몰래 뒤따르는 상황에서 용병의 박격포를 목격한 기태웅이 일행의 이동을 멈췄지만, 이내 릴리, 김도수의 무차별 총격이 가해졌다. 이때 총소리를 듣고 위험을 감지한 차달건과 배수지가 합류, 기태웅, 김세훈(신승환) 등과 김우기를 살려내기 위해 난사하는 총탄을 피해가며 이에 정면으로 맞섰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9회는 오는 18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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