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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조커'가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김한결 감독)는 2위를 유지했다. 이날 7만5037명을 모았으며 '조커'와 같이 개봉해 지금까지 총 157만8451명을 동원했다. 한글날 개봉한 '제미니 맨'(이안 감독)의 개봉으로 인해 4위로 내려갔던 '퍼펙트맨'(용수 감독)은 불과 25명 차이로 가까스로 다시 3위로 올라섰다. 2만4942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86만5882명이다.
개봉 하루만에 4위로 내려온 '제미니맨'은 2만4917명을 모았으며 시사회를 포함 누적관객수는 13만7489명이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곽경택·김태훈 감독)은 5523명을 모아 5위에 랭크됐다. 지난 달 25일 개봉해 누적관객수는 108만5273명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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