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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얼짱시대7'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정다은이 열애 여부로 이틀째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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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해졌던 열애설은 지난 5일 두 사람이 함께 베트남 여행을 간 것이 알려지며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한서희는 정다은이 자신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사진을 올리며 "노력은 가상한데 거기까지야. 난 넘어가지 않아. 언니 미안"이라는 글을 남겨 더욱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이번에도 한서희는 "(정다은과) 같이 여행 온 건 맞지만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다. 그만 엮어주시길 바란다"며 "5개월 된 남자친구와는 결별한 상태다. 정다은 언니 대문에 결별한 건 절대 아니고 심각한 집착 때문에 결별했다"며 또 한 번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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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서희는 지난 2017년 그룹 빅뱅 탑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정다은은 지난 2013년 종영한 코미디TV '얼짱시대7'에 출연해 '리틀 강동원'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6년에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 10월형을 선고 받았다. 현재는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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