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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횡성한우축제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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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은 춤의 열기로 가득했다.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소리질러! 댄스경연대회'에는 70개팀, 1천500명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총상금 1천100만원이 걸린 경연대회를 통해 대상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으며, 수상하지 못한 팀에게도 10만원 상당의 축제전용주화 '우폐'를 제공했다.
지역 67개 농가가 참여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역대 최초로 박람회 방식으로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또 '빛축제'를 테마로 축제장을 아름답게 물들인 경관조명과 조형물, 섬강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진 부잔교 등도 시선을 모았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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