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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의 렌이 오는 21일 컴백을 앞두고 눈부신 비주얼로 범죠가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트레일러 영상 속 푸른 들판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 렌은 의문의 상자를 꺼내 들었고 'The Table'이 적힌 카드를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풋풋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이어 렌은 꽃향기를 오롯이 느끼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푹 빠져들게 했고 배경 음악이 사라지며 상자 속 뭉개진 애플 파이가 등장, 이내 바닥에 떨어지면서 앨범명 '더 테이블'과 발매일인 '2019.10.21'이 나타나며 영상이 마무리돼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예고했던 뉴이스트의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뉴이스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미니 7집 '더 테이블'을 발매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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