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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민재와 공승연 관계가 심상치 않다. 어느덧 서로에게 스며드는 두 사람 사이에서 위로와 설렘이 함께 번지고 있는 것.
우발적 사고에 가까운 첫 입맞춤 이후 어색해진 마훈과 개똥. 하지만 7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 두 사람에게 감출 수 없는 미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밤중에 검은 애체(안경)를 쓰고 있는 개똥이에게 가까이 다가간 마훈과 그의 기습 돌진에 당황한 개똥이 사이에는 떨림이 느껴진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긴장되는 표정과 눈빛은 깊어져가는 가을 밤, 설렘 지수를 상승시킬 마훈과 개똥이의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서도 마훈과 개똥이의 더욱 깊어진 관계를 엿볼 수 있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누가 울렸느냐"고 묻는 마훈의 다정함에 흔들리기 시작한 개똥. "매파 양반, 자꾸 잘해주지 마시오. 안 가고 싶어진단 말이오"라는 말엔 자신도 모르게 마훈에게 기대고 싶어지는 마음이 담겨있다. 오늘(7일) 밤, 서로를 향한 마음이 숨길 수 없이 커져버린 이유는 무엇일까.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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