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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7일) 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두 번째 혼사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조선시대 혼사 과정부터 중매에 임하는 꽃매파들의 진중함까지 알 수 있었던 첫 번째 혼사 에피소드에 이어 두 번째 혼사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두 번째 혼사 의뢰인으로 모든 작품마다 임팩트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임지은이 출연한다. 극 중 마봉덕(박호산)의 조카며느리이자 뼈대 있는 양반가의 안방마님 임정숙(임지은)이 '꽃파당'을 찾아온 모습이 스틸컷 속에 포착되며 임씨부인이 어떤 혼사를 의뢰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한, 혼사 에피소드가 펼쳐질 때마다 드러나는 꽃매파들의 과거 사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형규와 지영의 혼사에서는 마훈이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을 믿지 않게 된 아픈 과거가 밝혀진 바. 제작진은 "오늘(7일)부터 시작되는 두 번째 혼사 에피소드를 통해서 도준의 과거가 차차 공개될 예정"이라며, "'꽃파당'의 활약과 더불어 한량 도준에게 어떤 숨겨진 사연이 있을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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