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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세븐틴이 정규 3집 'An Ode'로 수많은 기록을 탄생시키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이번 앨범으로 세븐틴은 뚜렷한 가치관, 탄탄해진 음악적 역량과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더 성숙해진 완성형 음악을 선사했으며 타이틀곡 '독:Fear'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이들의 가장 어두운 면을 선보이며 치명적인 섹시함이 묻어난 퍼포먼스로 다크하게 성장한 세븐틴도 통했다는 것을 수치적으로 증명하는 셈이다.
이처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3주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세븐틴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수없이 고민하며 준비했던 앨범이라 감회가 더 새로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 주시는 캐럿 분들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 저희 세븐틴이 나아갈 더 많은 날들을 위해 계속해서 좋은 음악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뜻깊은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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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마지막으로 세븐틴은 "2년 만에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만큼 색다른 것을 많이 준비했어요. 처음 가보는 지역도 있어서 그만큼 다양하게 경험하고, 더 넓은 생각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투어를 통해 더 많은 곳에 세븐틴의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오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투어를 앞둔 소감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이렇듯 1년 10개월만의 정규 앨범으로 남다른 성장의 기록을 세워내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 후 본격적인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세븐틴이 앞으로 어떤 탄탄대로의 행보를 펼쳐나갈지 가요계는 물론 수많은 대중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로 오는 8일~9일 양일간 오사카 '오사카죠 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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