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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날 녹여주오' 지창욱, 원진아, 임원희, 정해균의 일촉즉발 4자 대면이 포착됐다. 이들이 눈, 코, 입의 평수를 넓히며 이토록 놀란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방송에서도 "그냥 바로 방송 복귀하겠다고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치는 동찬을 말리던 현기와 홍석. 그러나 "솔직히 얘기해 봐요. 두렵죠? 20년 전 실종된 방송국 피디가 다시 나타났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 방송국이 은폐했다는 사실도 알려지게 되고"라며 자신들의 약점을 찌르는 동찬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잘나가던 방송국 국장과 사장이지만, 20년 만에 나타난 동찬으로 인해 크나큰 약점이 잡혀버린 이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까.
스틸컷을 보면 이번에는 동찬 뿐만 아니라 미란까지 이들을 압박 중인 것으로 예측된다. 위풍당당하게 소리치고 있는 미란과 계산기를 보고 놀라는 동찬, 그리고 '망했다'는 표정으로 어쩔 줄 몰라 하는 현기와 홍석의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고미란인데요"라는 미란의 전화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현기와 그런 그에게 각서를 내밀며 "보상을 요구합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미란의 모습이 담겼다. 과연 미란이 말하는 '보상'은 무엇일지, 이들이 이토록 놀란 이유는 또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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