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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부산=조지영 기자] 박찬욱 감독이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코스타 가브라스&박찬욱 감독' 오픈토크가 열렸다. 이날 오픈토크에는 올해 부산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초청된 '어른의 부재'의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과 특별기획 프로그램에 초청된 '올드보이'(03)의 박찬욱 감독이 참석했다.
한편, 올해 부산영화제는 지난 3일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10일간 부산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6개 극장 37개 스크린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초청작 299편(85개국),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45편(장·단편 합산 월드프리미어 118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카자흐스탄 영화 '말도둑들. 시간의 길'(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리사 타케바 감독)이, 폐막작은 한국 영화 '윤희에게'(임대형 감독)가 선정됐다.
부산=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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