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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멜로 장인' 지창욱이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넘치는 매력으로 토요일 저녁을 홀렸다.
'날 녹여주오'에서 배우 지창욱의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면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사람 지창욱의 매력을 보여주며 보는 이를 매료시켰다. 지창욱은 민낯에도 훈훈한 비주얼과 유재석과 임원희의 취향에 맞는 음료를 담은 텀블러를 선물하는 센스로 등장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일터였던 염전에서는 선배들을 배려하며 끊임없이 일에 매진하는 '막내 일꾼'으로 일터 사장님의 스카우트 제의와 현장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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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지창욱은 예능을 어색해하는 귀여운 모습, 밥을 사랑하는 모습, 어머니를 생각하는 효자의 모습 등 소탈한 매력으로 선배들과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예능국으로 복귀하는 동찬의 모습이 그려지는 '날 녹여주오' 4화는 오늘(6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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