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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미우새' 이승철이 출연해 남다른 애처가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결혼생활 12년차인 이승철은 지혜로운 연상의 아내 덕에 절대 싸움은 없다고 고백하며 스스로 애처가임을 밝혔다. 그는 연상 아내의 장점에 대해 "불리할 때 좋다. 넘어가 주던지, 잠깐 미뤄주던지"라고 말했다. 반대로 힘든점을 묻자 "지적질이다. 그리고 결정을 혼자 하지 않냐. 통보를 받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한 "결혼해서 제일 먼저 손을 댄게 저희 회사 재정이었다. 소소한 것부터 정리가 되더라. 아주 편안하게 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무서운 순간에 대해선 "집사람이 전 재산도 관리하지 않냐. 아침에 눈 떠서 없으면 깜짝 놀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미우새'는 6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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