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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부산=조지영 기자] "한국적인 문화의 가치를 잘 전하고 싶은 글로벌한 배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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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차기작 역시 열려있는 플랫폼을 느끼게 하는 작업이다. 김지운 감독의 한국-프랑스 합작 드라마 '클라우스 47'이다. 작업을 하면서 '함께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했다. 열린 마음으로 일반적인 것을 안고가며 한국만의 특수성을 어떻게 녹일지 고민하고 있다. '극한직업'(19, 이병헌 감독)이 한국에서도 많이 사랑을 받았지만 대만에서도 사랑을 받는걸 보면서 어떤게 보편적인 것인가를 고민하게 됐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KBS2 드라마 '굿닥터'를 리메이크한 드라마가 굉장히 성공했다. 우리가 가진 특수성을 반드시 가지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감성과 감정이 특별한 지점이 있다. 그런 감성의 결과 강력한 스토리텔링 베이스가 돼 개발하면 좋은 콘텐츠가 나올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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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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