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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동휘가 대체 불가 캐릭터 소화력으로 꿀잼을 완성했다.
행복도 잠시, 석구는 복동 때문에 힘든 상황에 놓였다. 초등학생 미주(김규리 분)의 사연을 들은 복동이 죽은 아빠에 미주까지 직원으로 고용하겠다고 나선 데 이어, 공부도 할 수 있도록 서점까지 오픈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것. 하지만 미주의 공부까지 봐주는 자상한 면모로 감동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석구가 제안한 외국식 이름 사용 덕분에 아랍 사업가에게 100억을 투자 받게 되며 다시 한번 행운의 아이콘을 입증했다. 이로써 복동의 복수 프로젝트를 방해하는 데 성공한 석구의 열정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재갈까지 문 채 억울하다며 울부짖는 장면에서는 상황을 더욱 극적으로 만드는 웃음 폭발 절절 열연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확 끌기도 했다. 더불어 미란(정혜성 분)과 맞붙는 장면에서는 특유의 순수한 눈빛으로 설렘을 선사해 또 다른 달달 케미를 완성해 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렇게 매회 기대 이상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꿀잼을 만들어내는 이동휘. 그의 매력에 많은 이들이 퐁당 빠져들었다.
한편 이동휘 주연의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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